▲박종효 (오른쪽)구청장이  범일산업을 방문해 신영석 대표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박종효 (오른쪽)구청장이  범일산업을 방문해 신영석 대표와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남촌동 소재 ‘범일산업(주)(대표·신영석)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의 뿌리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우리 음식 문화를 알리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와 관련 업종 성장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고무적이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박종효 구청장이 신영석 대표와 일자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종효 구청장이 신영석 대표와 일자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이어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세심히 현장을 서포트해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80년 설립된 범일산업은 전기밥솥용 코일과 열판, 인덕션 레인지용 코일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인덕션용 열판 수출로는 국내 유일하게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대기업 납품 등으로 국내 열판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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