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반미선)는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 동안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미로예술시장 등이 있는 원주시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반 위원장을 비롯해 장덕수, 박정하·김재남·정승환·육은아·이철상·전용호·김은숙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3명이 함께 했다. 

원주 미로예술시장은 2015년 원주중앙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이를 계기로 중앙시장 2층에 개장한 문화예술시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토대로 청년 사업가를 유치하여 수공예, 도자기 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사례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고 고민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반미선 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지방의원으로서 전문지식과 행정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남동구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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