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김재열)은 최근 인천관광공사(사장·백현)와 소래포구 축제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ㆍ물적ㆍ프로그램 교류 △남동구 역사ㆍ생태ㆍ문화 등 지역 문화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인천시티투어ㆍ소래포구축제 운영 협력 및 홍보 지원을 통하여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열 대표는 “남동구 관광벨트가 활성화되어 관광객과 구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소래포구와 소래 역사관 등, 소래를 주제로 한 문화사업을 기획·추진하여 대표적인 지역문화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문화재단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소래포구축제 홍보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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