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뜨락에서 2023년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금 3천만 원 이상 기부자 2곳, 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자 1곳, 현금 5백만 원 이상 기부자 9곳이 헌액됐다.

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2018년 7월부터 누적 기부금액이 500만 원 이상인 기부자부터 등재가 되며, 현재까지 등재된 기관, 단체, 개인 기부자는 총 208개소가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구 소외이웃에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상호협력과 기부문화가 꾸준히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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