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 제28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14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남동구의회 소집 및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조례·규칙안 ▲동의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3일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구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안건심사에서 보류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총 4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을 통해 구정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은 장애인들이 근무하기에 부적합한 근무환경과 해마다 상승하는 임대로 부담으로 남동구 장애인 단체의 활동이 제약 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장애인 단체가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장애인 단체 통합 사무실 건립을 촉구하였다.

오용환 의장은 “제28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 다음 회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