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 관내 보육시설장 및 보육교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지현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육시설에서 지켜야 할 보육교사의 자세 등을 교육했다.

또 아동학대 동영상을 통해 ▲아동학대란 무엇인가 ▲아동학대 주요 사례 등을 알아보고 아동학대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맞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 및 보육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관내 보육시설은 총 343개소로 이중 66%인 225개소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받았으며, 66개소는 평가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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