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상설전시관 내 무지개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5일부터 관람객 맞는다고 밝혔다.

 무지개마을은 자연을 주제로 한 영유아 전용 체험전시관으로 올해 4개 존으로 전체 리뉴얼이 진행됐다.

‘고래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체험전시물로 기존 전시물을 확대하여 물의 흐름과 에너지에 대해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빙하탐험’은 북극의 빙하를 오르고 구멍 속을 기어 다니며 점프를 하는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또한, ‘사막친구들’은 사막에 사는 동물들을 나만의 느낌으로 색칠해 보는 창의적인 인터렉티브 체험전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무지개농장’은 땅속에 사는 동물들을 알아보고 농장의 채소를 심어보는 자연 탐구공간이다.

 이와 관련,김종필 이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무지개마을 전시관으로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한 신체발달과 자연 속 과학체험을 통한 감각발달 및 창의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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