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하는 전유형 의원
▲5분 발언하는 전유형 의원

인천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국민의힘,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제28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맨발 걷기 활성화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맨발 걷기 운동의 인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시민들 건강증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맨발 걷기 운동 본부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범 구민운동에 들어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이 방송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전국에서 앞다투어 조례를 만든 후 황톳길 조성과 체육시설 설비 및 발을 세척하는 수도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맨발 걷기 운동으로 암, 뇌졸중, 고혈압 등 중증 환자들의 건강이 회복되었다”라고 예를 들었다.

특히 전 의원은  “당뇨가 심한 분들은 발의 상처에 매우 주의해야 하며, 파상풍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동 보건소에서도 이를 추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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