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만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 표지.
▲ 미리 만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 표지.

인천시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의 대표 원고를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미리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인천시는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이래, 1973년 인천시사(仁川市史)를 시작으로 약 10년 주기로 편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이후부터는 매년 주제사(시사) 편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천시사편찬 50주년 기념 제6차 인천광역시사는 고고학적 발굴성과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적 변화상을 수록했다. 고고학, 역사학, 현대도시 인천의 성장과 발전 등을 주제로 총 3권으로 구성했으며,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을 맡았다.

'제6차 인천광역시사'는 올 연말 발간 예정이며,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대표 원고 3개를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시민에게 미리 선보인다.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자책 공개가 “인천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역사문화자산을 가진 도시라는 것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리 만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는 16일 낮 12시부터 인천광역시 전자책 누리집(https://ebook.incheon.go.kr/)에 게시할 예정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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