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들이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빈들이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8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인천경찰청 백철승 경정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난 3년 동안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탄력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취약지 예방시설물 설치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치안 행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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