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남촌초등학교 천장교체, 소래초등학교 바닥교체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각각 9억 9천 1백만원, 3억 1천 5백만원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맹성규 의원
▲맹성규 의원

인천 남촌초등학교 교사동은 2002년 준공된 건물로 석면을 함유한 텍스로 시공되어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시급히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 사업은 총 2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자체 재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었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02년 개교한 소래초등학교는 교실 바닥제 적정 주기가 2021년을 기준으로 경과함에 따라 교실 바닥재 마모 및 들뜸 현상이 심해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교체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었다.

소래초 바닥교체 사업 역시학교 자체 예산과 교육청 재정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웠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바닥교체가 가능해졌다.

 이와관련, 맹성규 의원은 “앞으로도 인천 남동구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제반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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