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홍보 이미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홍보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야간 명소는 서울 남산 서울타워를 비롯해 덕수궁, 한양도성 낙산구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부산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미디어 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다.

인천은 송도 센트럴파크와 수상레저, 트라이보울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노을야경투어가 등이 포함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수도권 현황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수도권 현황

특히 인천은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된 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송도마블워크’ 등의 행사가 집중되었던 올 5월 송도동의 외지인 방문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했고, 총 방문객 수도 14.5% 증가했다. 

 야간시간대 방문객 수(24.7%)와 평균 숙박일수(28.7%)가 함께 증가했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지역의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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