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왼쪽 두번째)구청장과 이문교(가운데)이사장이 후원금 기탁식을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효(왼쪽 두번째)구청장과 이문교(가운데)이사장이 후원금 기탁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12일 진행되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활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만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 내 어려운 주민분들을 위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해지는 추운 계절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만수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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