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을 회상하다’ 전시회 웹 팝업 이미지
▲‘개항장을 회상하다’ 전시회 웹 팝업 이미지

인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벨라(중구 신포로23번길 66)에서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1883개항살롱(개항장 & 내항 현장지원센터)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3개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기획했다.

지난 9월부터 <시즌1>‘개항장을 회상하다’를 진행했고, 내년에는 ▲<시즌2> ‘찰칵! 스케치(어반스케치)’ ▲<시즌3> ‘인천 내항 상상플러스(수채화)’를 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0주간 열린 <시즌1>‘개항장을 회상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표현한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작품 30여 점이 선보이는데,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문화예술 향유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개항장은 제물포 개항과 함께 인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과거 옛 제물포의 영광을 되새기고, 현재의 개항장 모습을 생생하게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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