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22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500여명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로당 발표회 7080만만세'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선 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웠던 노래와 체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2층 로비에서는 약 12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치매예방 작품 등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함예인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그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