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이 25일 인천애뜰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2023 인천 김장나눔 대축제'에서 참가자들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25일 인천애뜰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2023 인천 김장나눔 대축제'에서 참가자들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점에서 NH농협인천본부와 함께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가 함께하는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지역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는, NH인천농협 나눔봉사단·인천시 이통장연합회·고향주부모임 인천시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장 김치는 개성이 강한 다양한 재료가 버무려지고 숙성돼야만 최고의 맛을 내듯이, 서로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 4,000kg와 인천농협에서 준비한 지역 쌀 1,000kg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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