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신재경 <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시당을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전 선임행정관은 작년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에 근무하면서 당적을 내려놨고 이번에 다시 복당하게 됐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내년 총선에서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을 심판해 반드시 의회권력을 되찾아올 것”이라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신 전 선임 행정관은 12일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전 선임행정관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인천남중과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고, 지난 2021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참여 선언 당시 부터 함께 한 원년멤버로 알려졌다.

 국민캠프 총무팀장과 국민의힘 선대본부 운영실 부실장을 역임한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 전문위원으로 새정부 출범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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