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인천 남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구월2동,간석2‧3동)은 최근 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에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고령 친화적 도시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 이 의원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고령운전자에 대한 문제 등 정책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면서" 의원으로서 방안을 찾고 관계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정순 구의원
▲이정순 구의원

그는 이어 " 2025년 초고령사회로의 전환과 함께 노화단계에서도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술과 환경을 고려하여 삶을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혔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를 주도할 전문가의 양성과 도시 중심의 기술 및 환경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1부 정책토론회는 노년전문가&고령친화산업 자격증 도입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양영애 교수(인제대학교 대학원 고령친화산업학과)가 좌장을 맡고, 발제는 첫 번째로 ▲노년전문가 자격증의 필요성과 역할- 김진영 교수(인하대 정책대학원 노인학과)가 진행했으며 ▲민간자격 공통 공인자격과 제론테크 민간자격 제안에 대해 심우정 대표(실버산업전문가포럼 제론테크연구소)가 발제했다.

2부 노후 삶의 리디자인:도시 DX와 제론테크 접근방법을 주제로 남상요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포럼이 진행되었으며 ▲건강 스마트 도시 현황과 고령친화 방안에 대해 변병설 교수(인하대 정책대학원장)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공평하고 포용적인 고령자 친화적인 도시와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나알.마스턴 박사(오픈 유니버스티)가 발제를 진행했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권미애 연구위원(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이 발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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