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763(구월동) 인천지방국세청 전경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763(구월동) 인천지방국세청 전경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수복 현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26일 이런 내용의 국세청 고위 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박 인천청장은 8급 특채로 입문해 중부청 조사3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 등 조사 분야의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김동일 현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김 부산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 조사국장·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등을 역임했다.

세수·체납 관리를 총괄하는 징세법무국장으로 1년 6개월간 일하면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등 주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은 이승수 서울청 조사3국장이 맡게 됐다.

본청 징세법무국장과 개인납세국장에는 양동훈 본청 개인납세국장, 인천청 민주원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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