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후원금 기탁식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장영복(왼쪽부터) 체육회 부회장(장슬기 선수 부친),이상원 구체육회장, 장 선수,이상헌 구유소년축구감독, 박 구청장.
▲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후원금 기탁식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장영복(왼쪽부터) 체육회 부회장(장슬기 선수 부친),이상원 구체육회장, 장 선수,이상헌 구유소년축구감독, 박 구청장.

인천 남동구는 지난 27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 장슬기 선수로부터 유소년 축구단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슬기 선수와 남동구체육회 이상원 회장, 유소년축구선수단 이상헌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유소년 축구단에 재능기부 및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온 장슬기 선수는 “올해에도 작은 보탬이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쁜 훈련 일정 중에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줘 감사하다. 장슬기 선수의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으로의 입단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기록으로 훌륭한 선수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구 체육발전기금을 통해 유소년 축구단에게 전달돼 동절기 전지훈련 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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