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오후 3시에 인천시 남동구 정각로에 있는 샤펠드미앙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신 예비후보가 출간한 책 ‘코이의 법칙’은 저자의 정치 입문 과정과 전·현직 정치인들을 보좌했던 경험들, 그리고 현재 정치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신세경 출판 기념회 홍보 이미지
▲신세경 출판 기념회 홍보 이미지

그는 국회의원 인턴에서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에 이르기까지, 기업으로 치면 말단 인턴 사원에서 고위관리직까지 경험한 이력의 소유자로 그 과정을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

‘충청도 부여에서 났슈’로 시작되는 첫 장에는 ‘3김시대’의 인물인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관한 일화를, 두 번째 장에서는 중학교 때 인천으로 올라와 인천에서 성장한 과정을 서술했다.

그리고 셋째 장에서는 저자가 보좌했던 전·현직 정치인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장에서는 저자가 생각해 온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선거제도, 그리고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번 출판 기념회를 계기로 신 예비후보는 “‘코이의 법칙’에 나오는 코이처럼 그동안 어항과 연못에서의 훈련을 잘 마치고 드디어 강가에 도착했기에 이제 정치 2막은 인천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이완구(전 국무총리)·유민봉(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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