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왼쪽)사무처장과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왼쪽)사무처장과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15일 건설기술교육원으로부터 이웃사랑성금 2천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 원장,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 남동구 소래로에 본원이 위치한 건설기술교육원은 기술경쟁력을 갖춘 건설인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됐다.

45년 동안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와 현장실무 위주의 전문화된 교육으로 전문 건설인을 양성하고 있다.

권대철 건설기술교육 원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본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원을 활용한 주거지원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등 소외계층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투명하게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온도탑의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해 주신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주신 기부금은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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