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최근 '더 나눔 봉사단'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나눔 봉사단' 회원(초등~중등 학생 14명, 성인 6명)들은 먼저 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개의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의장실, 의원실,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였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사봉 체험을 통해 의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견학 이후 오용환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오 의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대해 알기 쉽게 답변하였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서만 배우던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장인 구의회를 직접 와보고 체험해보니 유익하고 값진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용환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남동구의회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문의:구의회 의회사무국(☏032-45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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