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뉴딜 300 서포리항 조감도
▲ 어촌뉴딜 300 서포리항 조감도

인천시는 올해 수산 분야에 총 5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역점 사업으로는 강화군·옹진군·중구 18개 지역의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하고 후포항·소연평항·광명항 등 지방어항 3곳을 건설한다.

북한과 인접한 접경해역의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강화해역에 5t급 어업지도선을 새로 건조해 배치하고 옹진군 어업지도선 건조에도 예산을 지원한다.

수산 종자 방류와 인공어초 설치도 계속 추진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구 감소로 위기에 놓인 어촌과 수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함께 잘 사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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