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정각로9 (구월동) 인천시교육청 전경 
▲ 인천 남동구 정각로9 (구월동)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의 신입생을 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 수는 총 1만8천116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476명(7.5%) 줄었다. 배정 대상 학교는 남학교 31곳, 여학교 26곳, 공학 17곳 등 모두 74곳이다.

선지망 후추첨 방식으로 지망 순서에 따라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 비율은 85.9%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평준화 일반고 학교군이 기존 3개에서 6개로 개정되며 1∼5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이 지난해보다 1%포인트가량 증가한 99%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정 결과는 출신 중학교와 고교 입학전학포털 대국민서비스(https://isatp.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예비소집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각 학교에서 신입생 등록과 오리엔테이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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