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관 (48)제7대 남동구의원이 19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인천 남동구나선거구(구월3동,간석1·4동) 보궐 선거 출마를 위해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지역은 문 후보와 같은 당인 국민의힘 정승환 의원이 총선 출마로 사퇴해 공석이다. 문 후보는 제7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부의장과 국민의힘 인천시당 중소기업경제협력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코아종합관리주식회사 대표다.

그는 ▲남동구 어린이 천문대 설치 ▲주택가 주차장 확보 ▲경로당 물품지원 확대 ▲소상공인 담배 소매인 거리 규정 100m 확대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국민의힘에선 이 지역구에 문 후보와 함께 김선유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장 등도 출마를 준비중이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서점원 전 구의원의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