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홍보 이미지.
▲'설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홍보 이미지.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중앙홀에서 '설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인천시식품제조엽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인천시 우수 제조·가공업체 등 24개소의 132개 품목을 선보이며, 무료 시식 기회는 물론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24개 참가업체 현황 구 소재 5개 업체 참여.
▲24개 참가업체 현황 구 소재 5개 업체 참여.

주요 판매품목은 쑥, 김부각, 누룽지, 장류, 참기름, 닭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달팽이엑기스, 또띠아, 김, 양념갈비, 그래놀라, 젓갈류, 파운드, 티그링, 김치류, 초콜릿, 떡류, 육포 등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 조성 및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 등 식품산업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