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위원들이  제1차 회의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위원들이  제1차 회의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김인원)는 최근 본회에서 올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열고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등 6가지 공헌사업 안건을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선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을 비롯해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2020-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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