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전 남동구청장)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공천) 신청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장석현 후보가 후보등록 신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석현 후보가 후보등록 신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은 ‘자기소개서’와 국정 비전, 그리고 지역공약이 담긴 ‘의정활동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장 후보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가치 철학을 자기소개서에 담았다.”면서 “의정활동 계획서에는 남동산단 특별법을 제정,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짜 진보 세력이 망친 남동 지역의 ‘민생 혁신안’을 공약으로 담아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 후보는 “나는 야권단일화 후보가 나선 험지에서 싸워서 이겨봤던 경험이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다. 중앙당은 이겨 본 후보, 이길 수 있는 후보, 장석현을 반드시 단수 공천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장 후보는 지난 2014년, 남동구청장 선거 당시 야권단일화 후보였던 배진교( 현 국회의원)  후보를 제치고 남동구청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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