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식 (오른쪽 네번째)본부장과 문경복 (왼쪽 네번째) 군수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식 (오른쪽 네번째)본부장과 문경복 (왼쪽 네번째) 군수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현재식,인천 건협)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치료비 지원 사업대상은 암종 구분없이 모든 암 환자가 대상이며, 인천 건협은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암 환자를 지원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암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청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천 건협은 이달 중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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