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예술로152번길 9(구월동) 인천경찰청 청사 전경
▲남동구 예술로152번길 9(구월동) 인천경찰청 청사 전경

인천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방청과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 동안 매일 24시간 운영된다.

경찰은 불법 행위와 관련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개입·선거폭력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재환 수사과장은 "모든 수사 과정에서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적법한 절차를 철저히 지키겠다"며 "불법 행위를 알면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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