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창작 복지 정책 예술인 활동 지원 강화

▲인천문화재단의 예술인지원센터 활동 모습.
▲인천문화재단의 예술인지원센터 활동 모습.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 종합지원 사업 중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수면내시경, 초음파, CT, MRA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국가건강검진 운영 방식에 맞춰 출생 연도 홀짝제를 적용하고 2024년에는 짝수 해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이에 따라  예술인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건강검진 협력 의료기관을 총 8개 의료기관(▲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세종병원, ▲진헬스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종합검진센터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심리상담 사업은 개인 또는 가족 상담(부부, 자녀 상담 중 택 1)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심리상담중 전문가 소견에 따라 연계된 의료기관을 통해 정신의학과 약물치료를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심리상담센터는 무솔심리상담센터,심클심리상담연구소,인천파크심리상담센터 등  모두 3개 기관으로 온라인 신청 시 희망 상담센터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예술 현장에서 예술인의 권리 보호과 불공정행위 예방을 위해 법률상담도 지원한다.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로 구성된 전문가 풀을 운영하여 예술 창작활동과 관련한 불공정행위, 저작권, 노무·사회보험, 세무·회계 등 희망 분야에 따라 1:1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종합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지원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인천 거주 예술인 대상으로, 매월 15일까지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이용할 수 있고 법률상담의 경우는 인천 거주 예술인(예비 예술인 포함) 또는 예술인 단체도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032-766-5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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