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 전 의원이 구선거관리위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경숙 전 의원이 구선거관리위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경숙 (국민의힘) 전 인천 남동구의원이 14일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기초의원 남동구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의정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구민 행복과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 전 의원은 국힘 인천시당 보궐선거공천관리위에 후보등록을 신청한 데 이어 구 선거관리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지역구인 간석4동에 선거사무소를 오픈하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이날 후보 등록과 함께 ▲재건축 및 재계발 규제 완화 ▲여성 가사노동 인정 수당 지급 ▲워라밸형 청년 일자리 창출 ▲경로당 및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지역공동체 회복 및 강화 ▲이민청 유치 ▲반려동물법 제정▲주차문제 확보 및 전지역 금연구역으로 확대  등 10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강  전 의원은 "오로지  구민만을 바라보며 구민을 위한 의정상으로 반드시 구민 행복 1등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면서"구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휴지같은 기초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신을) 조금만 더 응원해 주시면 반드시 당선이라는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전 의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단체 단장을 오랜기간 맡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큰 관심을 기울려 왔으며, 국힘 시당 전국위원과 8대구의원을 지내면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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