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서 이은호 가족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서 이은호 가족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는 두 돌을 기념해 이은호 가족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전달한 후원금은 이은호 아동이 태어난 날인 2월 19일을 기념해 또래 아이를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하여 인천지역 아동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호 가족은 “아이의 생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이번에도 인천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은호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서영 본부장은 “아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생일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인천지역 아이들도 선물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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