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인 군인 모습. 사진 17사단 제공
▲훈련 중인 군인 모습. 사진 17사단 제공

육군 제17보병사단은 오는 19∼23일 인천과 경기 김포·부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사단 측은 훈련 기간 군 병력과 차량·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기동 훈련과 사격 등이 포함된다.

훈련 관련 민원신고는 17사단 민원담당실(☎ 032-510-9143)로 할 수 있다.

17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에 별도 안전 통제팀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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