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하며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하며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임미숙)은 최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2024년 평화의 첫걸음으로 IWPG 평화위원회 발족식 및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IWPG 평화위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평화위원회의 목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고,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 시민사회와 교류하며,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은 IWPG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 주 하나이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임미숙 글로벌국장.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임미숙 글로벌국장.

여성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자녀와 가정에서부터 이웃‧사회를 넘어 전 세계의 전쟁종식과 진정한 평화를 여성이 먼저 배우고 전할 수 있는 평화강의자를 배출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을 발급한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IWPG 글로벌국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는 평화위원장들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 모인 평화위원장들은 모두 평화의 사명자들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IWPG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여성 평화 단체가 되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550여개 단체와 연대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