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량 모습
▲119 구급차량 모습

21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지상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여명이 대피했다.

또 지하 1층 기계실 내부가 탔고 화재 여파로 아파트 3개 동에 한때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5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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