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전후 스트레칭 송에 맞춰 스트레칭하는 남동구청 공무원들
▲업무 전후 스트레칭 송에 맞춰 스트레칭하는 남동구청 공무원들

인천 남동구는 전 직원의 근골격계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오전·오후 업무 전 스트레칭 송 (SONG) 을 구청사 구내방송으로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레칭SONG’은 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JOBCON’과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구 산업재해 예방 콘텐츠로, 전년도 위험성 평가 및 사업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근골격계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허리, 어깨, 목 등 주요 부위의 스트레칭 동작을 포함하고 있으며, 활기찬 멜로디에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을 가사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스트레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외에도 업무별 안전·보건관리자의 월별 사업장 점검과 보건·의료상담, TBM(업무 전 사전회의) 시 스트레칭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근골격계 재해예방을 위한 ‘스트레칭SONG’의 많은 활용을 당부한다”라면서 “재해 없는 구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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