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주민의 뇌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달에 이어 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의 '치매 바로알기 2편'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인지훈련 교재를 이용한 영역별 뇌훈련과 게임을 진행했다.

매월 1~3회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건강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강좌와 더불어 혈압, 혈당 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뇌건강 관리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인 정기적인 전문 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구보건소 홈페이지와 전화(032-453-8550)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