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설명절 떡국떡 판매 수익금 74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떡국떡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2024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최병로 위원장은“소중한 후원금을 소외 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떡국떡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라며“이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떡국떡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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