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주민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아파트 5개소와 행정복지센터, 인주새마을금고 양지지점에 의제발굴함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제안사업 접수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4회 간석1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간석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이메일, 의제발굴함을 통하여 자유로운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느끼고 있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제안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의제발굴함을 설치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마을을 위해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살기좋은 간석1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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