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재봉)는 이달부터 관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반찬을 지원하는‘이웃사랑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인 사업이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15세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42주간 매주 화요일 4종의 반찬을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이재봉 위원장은“최근 물가상승과 거동불편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자활업체인 오레시피와 협력해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독거어르신의 영양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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