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소속 황규진 (구월3동,간석1·4동) 의원이 수상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민주당 소속 황규진 (구월3동,간석1·4동) 의원이 수상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회 황규진 의원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최·주관하는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하여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 의원은 제8대, 제9대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 분배를 통한 수혜자 중심 구정 운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그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보행자 중심의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에 많은 노력을 했으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황 의원은 “지방분권시대에 지자체 경쟁력 강화는 지방의원들의 숙명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따뜻한 이웃이자 속시원한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의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