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음 달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읽걷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 ▶미래직업체험 ‘내 꿈을 job아라’ ▶책 속 과학실험 등 3개 프로그램을 3월 12일부터 운영한다. 다누리에서는 ▶어린이 농부 자연그림책 만들기 ▶GPT로 미래작가 되기 등 2개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과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과 여가를 다잡는 마을방과후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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