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동새마을부녀회(회장·김미라)로부터 출산 축하선물로 200만원 상당의 미역을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출산가정 축하 용품 지원사업은 출산장려를 위한 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복지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사업이다.

동 부녀회에서는 출생 신고를 하러 오는 세대에게 출산 축하선물로 미역을 제공하며 작년에는 약 140여 세대에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했다.

김미라 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보다 그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출산율 증가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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