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이병래-이훈기 간 2인 국민경선 최종 후보 결정

 

▲이훈기 (왼쪽)후보가 남동을 총선 출마선언을 한 뒤 지지를 선언한 배태준 후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훈기 (왼쪽)후보가 남동을 총선 출마선언을 한 뒤 지지를 선언한 배태준 후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전 OBS 정책국장이 4일 는  '필터정치' 실현을 약속하며 인천 남동을 출마를 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름을 받고 크나큰 도전에 나섰다.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 했다"며 " 오염된 정치를 깨끗한 정치로, 혐오의 정치를 위로의 정치로, 배신의 정치를 신뢰의 정치로 바꾸는  '필터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인천에 500년을 산 인천 토박이 집안 출신임을 강조한 이 예비 후보는 인천일보, iTV, OBS를 거치며 30년간 신문과 방송기자로 일해왔으며, 방송 사유화 저지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언론독립과 자유를 위해 힘써 왔다는 평이다. 

이 후보의 출마 선언에 앞서 남동을 전략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던 같은 당 배태준 예비후보자가 참석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배 후보는  “돈봉투 정치 청산을 위해 배태준을 던져 이훈기 후보를 지지한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저에게 힘을 몰아준 배태준 후보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 배 후보와 힘을 모아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남동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오는 11~13일 일반 국민과 당원 50% 여론 조사로 남동을 공천  후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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