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기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이웃사랑 나눔회(복지통장 소모임공동체)의 자원봉사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55가구에 매월 밑반찬을 지원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올해 첫 ‘사랑의 반찬 사업’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밑반찬(4종류) 55인분을 복지통장 소모임인 이웃사랑 나눔회 회원들이 가구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김기범 동장은 “지역사회 홀몸노인과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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