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미경)는 돌봄 취약 1인 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한 남동지역자활센터 반찬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주 돌봄자가 없는 고독사 고위험군 중·장년 8세대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 1회 국과 반찬을 지원한다.

박미경 동장은 “고위험군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예방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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