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강정화)는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반찬 전달 방문을 통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반찬 제공을 통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은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연계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월 2회 국과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한다.

월 2회 중 한번은 6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통장공동체 모임 ‘함께 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이 도맡아서 지원한다.

강정화 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국과 반찬을 받으시고 맛있게 드셔서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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