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된 소래포구 젓갈과 소래꽃게빵 모습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된 소래포구 젓갈과 소래꽃게빵 모습

인천 남동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군산옥구상회의 소래포구 젓갈과 (주)소래바다의 소래꽃게빵을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제공하던 ▲우리 김치(소래찬 김치) ▲테라에코(화장품) ▲영일농장(남동배·샤인머스캣) ▲민속물산(조미김) ▲이븐데이(디퓨저) ▲팝폰(스마트폰 주변 기기)을 포함   모두 8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한다.

오진호 선정위원장은 “기업의 설립 형태 및 납품실적 등 서류심사 항목과 시설관리, 위생 등 현장평가 항목을 다각도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모습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모습

그는 이어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2년 차에 따라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된다.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기부받은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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